엄마들의 방

전......죽었습니다....ㅜ.ㅜ

김정례 | 2007.11.12 15:00 | 조회 1156

안녕하세요.......

 

어제...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성원에 힘입어.....말 그대로 날밤을 깐.........

조만간 아무래도 남편이랑 한바탕 할꺼같은 7입니다....ㅎㅎㅎ

제가요.....일찍....정말 일찍 들어왔거든요......아침일찍..............ㅡ.ㅡ

 

어제 만난 친구가.....아마 언젠가 얘기 한적이 있지 싶은데......

지랑 나랑 둘이 앉아...얘기 하면서 술 먹다보니...어느 순간 동은 터오고...옆에 보니 소주병이 14개 있더라는.........물론 소시적 얘기긴 하지만.......

어제 역시...시간 가는줄 모르고.......이런 저런 얘기 하다보니.....

자꾸 남편한테서 전화가 오고...문자가 오고......생 난리를 치는겁니다.......

그래서...시계를 보니.....허걱~~~ 5시가 넘었네요....

저요....집에 들어와서 시계를 다시 보니....정확히 5시 47분이더군요......ㅜ.ㅜ

 

남편은...인상을 제대로 구기고 출근을 했고.....

이 친군....딸린 애가 없으니....아마 지금쯤 시체가 되어 있지 않나 싶네요....

먼저 들어간 친구들은.....괜찮냐고 문자가 오긴 오는데....일일이 답장하기 귀찮아서 지금 내비두고 있는 상태고.....

 

저요....아직 술이 덜 깨서...머리아파 죽겠습니다......ㅎㅎㅎㅎ

이런적이 잘 없는데....어제따라....통제를 못하는 바람에.........

이제...울 은동군을 재워놓고...저도 옆에서 한 숨 자야 되겠네요.....

날밤을 샛더니........정말 졸리네.....

나이가 하나 둘 먹어가니...예전의 제가 아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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