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생일상

| 2011.03.15 02:00 | 조회 2297
 

어제가 저희 신랑 생일이였어요..ㅎ

막연히 아~뭣좀 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있다가 이래저래 댕기다보니

어느덧 퇴근 시간이 가까워 오더군요..-_-ㅋ 물론 아침에 간단히 미역국에 밥먹고 갔지만

아침이라 정말 간단히 먹고 갔거든요..ㅋ

 

 

 그래서 후다닥~하지만 정성은 듬뿍넣어 차려봤답니다. 맛보실래요?

 


초간단 레시피에요~^^*

요런날 빠지면 섭한 잡채:야채.버섯.어묵을 간장.다진마늘 넣고 볶구 당면은 삶아서 물끼빼서 (당면에 간장.설탕.후추살짝 양념을 미리해두고~)

볶아놓은 재료에 당면을 잘 섞어주면되요.참기름.통깨 솔솔 뿌려 마무리

그다음 떡갈비.떡조림~

요게 원래 생일때 먹을라고 준비했는데 주말에 살짝 맛봐버렸네요..

떡갈비.ㅋ 어제 포스팅에 보셨죠?

쪼금 남아서 이번에 똥글똥글 하게 만들어 간장.후추.꿀.물살짝 넣고 조림장을 만들어 조려줬답니다. *떡갈비를 먼저 살짝 굽고.

떡은 미리 뜨건물에 살짝익혀 두시고 그런다음 조림장에 떡갈비.떡 넣고 조려주면 됩니다.

꼬치전은 저번에 한번 올렸으니 생략. 그리고 이번엔 무쌈에 슬라이스햄을 살짝 말아봤답니다.

슬라이스햄은 뜨건물 살짝 담궜다 뺀다음 무쌈에 파프리카.새싹채소랑 돌돌말아주면 되요~

 


후다닥~신랑오기전 준비완료가 됐네요.ㅋ

 

저뿐 아니라 신랑도 잘먹는 잡채~~생일날 빠지면 섭하겠지요?

 

 

김치도 놓구, 나물 하나는 있어야 하기에 나물도 무쳐봤구요~

 

 

아~요건 오랜만에 보시죠? 저희집 공식 보양식 장어구이~ㅋ

추운겨울 기운 내라고 몇점 구워봤네요~옆에 영광굴비도 한마리 굽구요.ㅋ

 

 

전두 하나는 있어야 하기에 꼬치전 만들었는데 새송이 버섯이 없어 느타리로 했어요.

그래도 맛있던데요~

 

 

무쌈말이도 잘먹으니 빠지면 섭할꺼 같아 몇개 말구요~

 

 

막상 생일상을 차릴려니 메뉴는 안떠오르고 시간은 촉박하고.ㅋ

그래서 후다닥~ 차려봤네요.ㅋ

 

 

 

 

생일선물로 받았다고 와인 가져왔길래 와인한잔 하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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