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유머

| 2012.02.17 15:00 | 조회 1892

오복남[五福男]

1.건강해야 된다.
2.돈이 있어야 된다.
3.딸이 있어야 된다.
4.친구가 있어야 된다.
5.마누라가 있어야 된다. 
 
 
오복녀[五福女]

1.건강해야 된다.
2.돈이 있어야 된다.
3.딸이 있어야 된다.
4.친구가 있어야 된다.
5.남편이 없어야 된다.

 
 
선녀의 목욕  


선녀가 산속 개울가에서 옷을 벗고 목욕을 하다가 산신령에게 들켰다.
선녀는 급한 마음에 두 손으로 젖가슴만 가렸다.
그러자, 산신령이

' 아래가 보이느니라.'
산신령의 말을 들은 선녀는 얼른 아래를 가렸다.
그 때 산신령이

' 위가 보이느니라.' 
선녀는 빠르게 두 곳을 다 가렸다.
그 때 산신령 왈,

' 가릴 것 없다. 볼 것 다 보았느니라.' 
 
 
벌거벗은 아내


아내가 막 샤워를 끝내고 나오자 초인종이 울렸다.
잠시 누가 가서 문을 열어줄 것인지 옥신각신 하다가
아내가 포기하고는 급히 타월을 몸에 두르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문을 열자 옆집 사람인 영구가 있었다.
여자가 뭐라 하기도 전에 영구가 말했다. 

'20만원을 줄테니 몸에 두르고 있는 타월을 풀어보세요'
잠깐 생각을 하더니 여자는 타월을 풀고 영구에게 알몸을 보여주었다.
잠깐 뒤에 영구는 여자에게 20만원을 건네고는 돌아갔다.
여자는 어리둥절했지만 일단 횡재한 것에 기뻐하며
다시 타월을 걸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욕실에 돌아가니 남편이 샤워장 안에서 물었다.

'누구였지?' 
아내 : 옆집사는 영구요...                      
남편 : 오 잘됐군, 나한테 빌린 20만원에 대해 아무 말도 없었어?
아내 : -.- !!!
 
 
여자와 수박  


만난지 몇개월 된 연인이 있었다.
그런데 진도를 좀 더 나가고 싶은 남자는 어떻게든 여자와의 잠자리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는 결혼을 약속하기 전까지는 안 된다며 남자의

요구를 완강히 거절했다.
이에 심술이 난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다.

' 수박 한 통을 사더라도 잘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먼저 따보고 산다는 거 몰라?'
그러자 대꾸하는 여자 왈, , ,
' 그럼 한 번 따버린 수박은 안 팔린다는 거 몰라?'
 
 
 
의리 좋은 친구들


남편의 귀가시간이 매일 늦어지는 것에 의심을 품은 아내가
 남편의 친한 다섯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남편이 돌아오지 않았는데 혹시 댁에 있는지요.
곧 회신 바랍니다.’

그 날 밤 똑같은 다섯 통의 회신이 왔다.
’우리 집에 와 있음...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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