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이다...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제발 눈 깜빡하고 나면 월욜이어서 우리 큰아드님은 제~~~발 좀 출근을 하시고.....
우리 따님역시 제~~~발 좀 유치원을 가 주시고.......
우리 작은 아들......제일 난공불락(?)의 존재.....제~~~발 내 말 좀 듣는 아이로 새롭게 태어나게 해 주시길~~~
어떻게 된게...모임도 하나 없나~~ 연휴기간 내내~~집에서 사람을 들들 볶아대고....
아니...움직이지도 않는데...무슨놈의 배는 또 그리 자주 고픈지.......ㅡ.ㅡ
좀 나가서 놀다 왔음 싶은 아빠는 방바닥에 자석이 달렸나~~ 찰싹 붙어서 꼼짝을 안하는데....날도 춥구만 집안에서 좀 놀았음 싶은 아이들은.....나가고 싶어 생 몸살을 앓고.....
오늘 날도 따숩더구만 보문에 가서 오리배나 한판 타 볼까 싶었두만.....
진~~~짜 청개구리 할애비 같은 사람~~ 내가 나가고 싶은 맘 먹은건 또 어떻게 귀신같이 알았는지....내내 잘 있다가 갑자기 또 누구 잠깐 만나고 온다고 나가두만 낯술을 거나하게 걸치고 들어와 주시고....
오리배 오리배 노래를 부르던 아이들은 한글 <오 리 배>를 공부하고 있습니다......ㅡ.ㅡ
아~~~진짜 월요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나는 지금 세명의 최가들 틈바구니에서 홀로 외롭게 지쳐가는 슬픈 김가 이어라~~~
댓글 0개
| 엮인글 0개
2,326개 (24/117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66
1203
2010.04.18
>>
김정례
1587
2010.02.22
1864
1350
2010.02.15
1863
1532
2010.02.07
1862
이서은
1481
2011.07.15
1861
1481
2011.07.14
1860
이서은
1645
2011.07.03
1859
1433
2011.05.20
1858
김정례
1731
2011.05.15
1857
1409
2011.03.14
1492
2011.02.11
1855
1499
2011.02.11
1654
2011.02.11
1853
1363
2011.01.03
1852
4337
2010.11.19
1851
1447
2010.10.17
1850
1337
2010.09.19
1849
김정례
1647
2010.09.12
1848
김정례
1863
2010.09.14
1847
1424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