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간단한 간식과 일품요리 레시피

| 2012.01.16 13:00 | 조회 6746

 

 

 

한 입에 속~

<불고기 치즈 샌드위치>

 

 

 

 

재료

샌드위치빵4장,치즈2장,양파2/1쪽.소고기간것100그램.마요네즈,계란2개,파슬리가루

고기양념-구기자맛간장2큰술,국간장1작은술,소금 아주약간,조청2큰술,청주2큰술,후추

 

 

 

 

 

 파슬리는 향도 좋지만....이뇨작용에 도움을 많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색감도 좋구요. 없으시면 마트에 파슬리가루를 구입하시면 두고두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어요.

계란2개에 소금약간,후추,다진 파슬리 가루를 넣어주세요.

 

 

거품기로 잘 저어서 준비해 주세요.

노란색 계란과 초록색 파슬리가 너무 잘 어울리죠~ 작은 정성과 노력이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는것 같아요.

참고로 마트에서 파슬리 한팩에600원정도에 구입해서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 하시면

한달정도는 싱싱하게 사용할 수 있구요.

칼로 잘게 다져서 랩핑하셔서 냉동보관 하셔서 사용하셔도 좋아요.

 

 

소고기 간것에 소금약간,후추,청주를 넣고 보슬보슬하게 볶으시다가

분량의 양념장을 넣어서  양념장이 졸려질때 까지 볶아주세요.

조금 싱겁게 양념하시어 볶아주셔야 샌드위치와 궁합이 맞아요.

식빵은 마요네즈로 얕게 펴 발라서 준비해 주세요.(살찌라고 바르는것은 아닙니다.)

 

 

양파를 잘게 다져서 내열볼에 포도씨유2/1작은술,소금아주약간  넣어서

여러번 뒤적여서 랩을 싸서 전자랜지에서1분~1분30초정도 찡~하시면

후라이팬에 볶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하시면 시간 단축과 번거롭지 않아서 좋구요~)

볶아 놓은 고기와 양파를 고루 섞어서 마요네즈를 바른 쪽에 중앙을 중심으로 올려주세요.

 

 

식빵-불고기토핑, 슬라이스치즈-식빵 이렇게 하셔도 좋구요...

조금 볼룸을 주실려면 식빵-불고기토핑-식빵-치즈-식빵 순으로 올려서 준비해 주세요.

 

 

준비한 계란물을 붓으로 앞.뒤로 촘촘히 발라주세요.

 

 

예열한 후라이팬에 (아주 약한불) 포도씨유를 조금 두르시고....

버터를 사용하셔도 좋지만 버터는 잘 타고 조금 느끼해서 저는 포도씨유를 사용했어요.

각자 식성에 맞게 준비해 주세요.

 

 

 밀대로 식빵을 밀러서 숨을 죽여서 식빵-불고기토핑,치즈 순으로 올려서 랩으로 내용물이

빠지지 않도록 말아주세요. 10분정도 모양이 잡히도록 방치해 주세요.

 

 

 

 

 

 

 이수씨개로 모양을 고정시켜서 계란물을 붓으로 발라 주셔도 좋구요..

위의 사진처럼 계란물에 굴려주샤도 좋아요.

같은 방법으로 약한 불에서 구워 주세요.  

 

 

 

 

 샌드위치를 예쁘게 자르는 방벙은 꼬지나 이수씨개로 고정 시켜서

빵칼로 잘라주시면 모양이 예쁘게 잘 잘라져서 좋아요.

 

 

 

불고기위의 치즈가 살짝 녹아서 고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한 입에 들어가서 흘리지 않아서 좋구요.

 겨울방학 아이들 간식으로 아주 좋을것 같아요.

 

 

예전에 중,고등학교시절 독서실에서 집으로 오면 야식으로 간단하게 

  엄가가 식빵에 계란물만 입혀서 설탕 솔솔~ 뿌려서 구워 주어도 참 맛있었는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댓글과 추천 한방~ 부탁드려요. 

  

 

 

 

 

 

 

간단한 점심메뉴

<어린이용 김치볶음밥과 오므라이스>

 

 

재료

 김치2/1(작은포기기준)쪽,베이컨2~3줄,대파,양파2/1쪽.포도씨유

계란4개,소금,후추,파샐리조금

 

 

 

 

 

베이컨 2~3줄을 호일을 깔고 기름끼가 짝~빠지도록 바싹 구워서

가위로 잘게 잘라서 준비해 주시구요... 

 

 

 

신김치는 아이들이 먹기좋은 (사이즈로 조금 잘게..) 송송송~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저희집은 대파와 계란 스크램블로만 볶음밥을 자주 해 먹습니다.

겨울 파의 향긋하고 감칠맛나는 단맛이

매울거라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이 사라지는 별미지요.

그래서...김치볶음밥의 개운하고 깔끔한 맛을 위해...대파와 양파를

 듬북~넣어서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대파와 양파는 김치사이즈와 비슷하게 송송 썰고...양파도 아이들 입에서 거슬리지

않을 사이즈로 잘게 썰어서 예열한 후라이팬에(센불에서..) 포도씨유를 두르고

후다닥~볶아주시고....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신김치를 넣어서 3~4분정도 더 볶아주세요.

찬밥이 있으시면 렌지에 살짝 찡~하시어 볶아진 김치와 잘 어울리게 뒤적여 주세요.

 

 

마무리 2~3분전에 준비하신 베이컨을 넣으시고...후추도 조금..뿌려주시고

김치와 베이컨에 충분한 간이 있기때문에 소금,이나 간장으로 따로

간을 하지 않겠습니다.

대파와 양파로만...충분한 감칠맛을 줍니다...

 

 

 

저는 질퍽한 김치볶음밥 보다 중국집 볶음밥 처럼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고

약간 밥이 눌러 붙어...누룽지 같은 맛도 좋아해서...

치볶음밥을 할때 10분정도 은은한 불에서 누룽지가 되도록 살짝 방치해 둡니다.

  맛집에서 볶아주는 그 볶음밥 맛이 납니다.

 

 

 따로 간을 하지 않고 대파와 양파를 듬북 넣어서 아이들도 대파인지 김치인지

잘 모르고  깔끔해서 너무나 좋아합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계란후라이 만드는 방법> 

 

 

  많은 분들이 은근히 계란후라이를 예쁘게 못하셔서...

제가 몇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주방에서 쓰는 후라이팬을 용도별로 분리해 주셔야 합니다.

 갖은 양념은 넣고 볶는 후라이팬용 하나!!

전이나 부침개용 후라이팬 하나!!

계란은 은근히 예민해서 다른 이물질이 후라이팬에 조금만 남아 있어도

잘 눌러 붙거든요..

그래서 계란말이나 계란후라이만 하는 후라이팬하나!!

무슨 후라이팬을 이렇게 많이 사용하느냐고 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이렇게 따로 분리해 주시면 5년~10년은 깨끗하고 코팅이나 찌든때 없이

깔끔한 요리를 완성하는 지름길 입니다.

 

계란용 후라이팬을 은은한 불에서 (제일 약한 불에서...)1분정도 예열을 합니다.

센불에서 예열을 하시면 100% 계란이 눌러 붙어서  원하시는 모양이 나오지 않아요.

계란은80%정도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꼭!!뚜껑을 닫고

(뚜껑을 열고 하시면 수분이 증발하고 곁만 타고 속은 익지않아...표면은 딱딱하고

익지 않아서 뒤집어보면 모양이 영~아니거든요)  2분정도 익혀 주시면

부드럽고 입에서 후르르~~넘어가는 계란후라이가 완성됩니다.

 

 

김치 볶음밥을 예쁜 그릇에 담고 볶음밥을 빛내줄 계란 후라이를 올려주세요.

 

 

 

 

제가 점심메뉴로 자주 해먹는 대파 듬북~ 넣어서 만든 김치볶음밥 이에요.

겨울에는 이만한 먹거리가 없지요...

 

 

계란2개에 소금아주약간,미림1큰술 넣어서 거품기로 풀어줍니다.

잘 풀어진 계란물을 체에 하번 걸려서 알근을 제거한후 약한불에서 예열한

계란용 후라이팬에 계란물을 붓고 뚜껑을 닫고!!1분정도(약한불에서)

부드럽게 익혀주세요.

 

 

 랩을 깔고 김치볶음밥을 밥그릇에 담아서 오므라이스용 계란지단에 올려서 사진처럼

랩을 말아 모양이 잡히도록 5분정도 방치해 두세요.

 

후라이팬 위에서 밥을 올리시면 수분이 날아간 계란은 타고... 촉감은 딱딱해지고...

저 처럼하시면 실패없이 레스토랑에서 파는 오므라이스가 완성됩니다.

 

 

칼집을 열십자로 넣어서 이 안에 김치 볶음밥이 있다는것을

 보여 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 정말 부들부들한 계란후라이 반숙에 살짝 눌러 붙은 김치볶음밥

정말 좋아하거든요...정말 김치는 우리의 일상에 없으면 안되는

 만능요리사인것 같아요.

 

 

가벼운 된장국과 함께 드시면 궁합이 잘 맞겠지요~

 

 

아이들은 보여주는 음식의 모양도 아주 좋아하는것 같아요.

예를 들어 김치볶음밥은 싫어해도 오므라이스는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김치볶음밥과 오므라이스를

함께 하시면 김치 싫어하는 아이들도 쉅게 접근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은근히 김치를 안먹는 아이들이 꽤 있는것 같아요.

김치를 멀리 한다는것은 아이들한테 너무 손해인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댓글과 추천 한방 부탁드려요.

 

 

2300으로 맛있는 국물요리 두가지

<홍합미역국과 홍합탕>

 

 

 

 

마트에 가면 홍합이 저렴해서 요번주에는 꼭~ 사서 끓여

먹어야 겠다고 생각만...했는데

일일이 수세미로 닦기 귀찮아서 머뭇머뭇 거렸지만...

오늘은 주저없이 한 팩 집어서 집으로 왔어요.( 너무 추워서 시원한 국물이 간절했거든요)

역시나 까서 파는 깐홍합 보다 껍질째 먹는 홍합은 역시 다른구나!!!

일단 푸짐해서 좋구요.

시원한 국물과 껍질 속의 홍합을 골라먹는 재미도 솔솔~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 저렴 하다는것....

동생이 생일 이라서 미역국도 끓이고 홍합탕도 먹고 너무 좋았어요

 

 

 

재료

홍합한봉지,미역두줌,마늘1큰술,통마늘2~3알,참기름,국간장1작은술,

까나리액젓1작은술,건고추,대파,소금2작은술,청주2큰술

 

 

저렴하군요!!진작에 사서 맛있게 먹을것을...조금 후회 하면서....

 

 

 다시마물을 내어서 미리 준비해 주시고 미역은 찬물에 딱!!!10분만

 담구어 제빨리 씻어 주세요.

너무 오랫 동안 불리면 미역에서 나오는 맛있는 진액(끈적이는..)이 나와

국을 끓이면 잘 풀어지고 맛이 떨어집니다.

 

 

다시마물이 끟기 시작하면 깨끗히 씻은 홍합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건고추를 손으로 뚝뚝~뜯어서 넣어주시고...

(건고추가 은근히 칼칼한 맛을 주면서 입맛을 자극합니다. )

통마늘도 채썰어 넣어주세요.

( 맑은 국물에는 다진마늘은 지져분해 질 수 있으니 살짝 피해주세요._

 

 

홍합의 입이 딱~벌어지면 미역국을 끓일 육수와 홍합을 건져내 주시고

나머지 반은 소금간 하시어 그릇에 담아서 시원하게 드시면 좋아요.

 (홍합은 너무 오랫 끓이시면 맛있는 육즙이 다빠져나와서 홍합이 질겨서 맛이 떨어집니다.)

 

 

 

 

건고추가 들어거서 은은하게 매콤한것이 너무 깔끔하고 시원해서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저렴하고 간단해서 추운날 온 가족이 함께 드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남자들 아침 해장에도 좋겠네요.

 

 

미역국에 넣을 홍합은 껍질을 발라서 살만 발라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참기름을 조금 두르고 불려서 분비한 미역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저는 미역국 끓일때 백령도산 까나리액젓과 국간을 반반 섞어서 볶아요.

다진마늘,국간장,까나리액젓을 넣어서 3분정도 달달달~볶아주세요.

잘 볶아 주셔야 미역이 찰지고 아무리 오래 끓여도 미역이 쫄깃하고 부드러우면서

씹는  식감이 좋아요.

 

시판용 까나리액젓보다 백령도산 까니리액젓은 냄새와 간이 강하지 않아서

겉절이 무칠때나 국 끓일때 감칠맛을 주어서  찜질방 미역국 처럼 맛이 깊은 맛이나서 좋아요.

 

(저도 선물 받아서 어디서 파는지는 모르지만...인터넷에서 구입 할 수 있어요)

 

 

홍합육수를 붓고 30분~40분정도 뭉근히 끓여(약한불에서 뚜껑을 닫고...)

드시기 직전에 홍합살을 넣어서 드시면 좋아요.

모잘라는 간은 국간장을 조금 넣으시면 좋아요.

 

 

저는 미역국만 먹으면 화장실을 잘 가는것 같아서 자주 끓여 먹어요.

정말 칼로리가 없고 포만감이 있어서 다이어트에는 좋을것 같아요.

 

 

홍합국물은 그릇째 들고 마셨어요...정말 시원하고 깔끔한것이 제 스타일입니다...

 

 

내 생일날 누가 이렇게 맛있는 미여국 끓여주면 좋겠는데...

(쯧쯧...너무 기대가 크다~)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댓글과 추천 한방 부탁드려요~ 

 

 

 

 

겨울밤 야식의 지존!!

<김치 부침개>

 

 

해가 짧아지고 아침 저녁으로 너무 춥고...배고파서...

요즘 저녁을 일찍 먹게 되네요.

그리고 겨울 밤은 왜이리....길까요?? 잠들기 1~2시간전

어김없이 10시만 되면 배도 고프고...

겨울에는 다이어트하기란...정말 힘이 드네요.

그래도 먹는 즐거움을 우선 순위로 간단히 김치 부침개로

출출한 배를 달려고 위로 받아야 겠어요.

추운 겨울에 먹는 김치 부침개는 정말 꿀 맛 같아요.

어쩜 좋아요~~네 뱃살은....

 

 

 

재료

 

 

김치2/1포기,부침가루 종이컵1컵반정도,포도씨유,표고버섯,대파.양파,

멸치육수 종이컵1컵반정도,파슬리가루 조금

 

 

 

 

 

올해 담은 김장김치 입니다...

일부는 상온에서15일간(15일 정도면겨울이라 서시히 익어 맛이 좋아요)  익혀서

시큼하게 만들어 김치찌개도 해먹고.. 김치 볶음밥도.. 해먹고.. 김칫국도 해먹고..

이렇게 야심한 밤에 김치전도 해먹고...

김치는 쫑쫑쫑~잘게 썰어서(크게 썰어도 좋아요...좋아하는 스타일대로 하시면 좋겠어요)

준비해 주세요.  

 

 

표고향이 좋아서 건표고는 멸치육수에 담구에 불려서 김치와 같은 크기로 잘게 썰어 주시고...

표고향이 남아있는 멸치육수는 반죽할 때 사용 할께요. 

멸치육수가 없으시면 물로 하셔도 좋아요.(하지만 멸치육수가 감칠맛이 있어요.)

 

 

빈볼에 다진표고,다진양파,잘게썬 김치를 담아주시고...

 

 

부침가루와 육수의 양을 동량으로 하셔서 서로 잘 어울러 지도록 뒤적여 주세요.

 

 

반죽이 제일 좋은 상태는 수저를 떠서 뚝뚝..보다 뚝뚝뚝~떨어지는 농도가 제일 좋아요.

그럼 부침개를 부쳤을때 퍽퍽하지도...질지도 않아 쪽득하고 맛있는 반죽이 됩니다.

 

 

예열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한국자 떠서 가장 자리가 사진처럼 3/1정도

익었을때 뒤집어 주시면 실패없이 뒷면을 예쁘게 뒤집을 수 있어요.

 

 부침개는 너무 여러번 뒤집어 주시면 수분이 빠지면서 눅눅해 집니다.

그럼...드실때 쯤이면 맛이 조금 떨어지거든요~그래서 딱2번 정도가

제일 바삭~하고 쪽득한 맛을 낼수 있어요.

 

 

딱!!2번 뒤집은 부침개 입니다...

노릇노릇 할때 젓가락으로 찢어서 빨리 먹어야 제일 맛이 좋겠죠...

 

 

늦은밤...별다른 재료없이 후다닥~만들어 드시면 눈오고 추운겨을

훈훈한 밤을 보낼수 있을듯 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댓글과 추천 한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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