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인연

민이맘 | 2008.01.12 11:00 | 조회 1042

안녕하세요?

이 산부인과에서 임신을 확인한후 이사를 하는 바람에 지금은 울산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는 민이맘 입니다.

행정구역상 경주에 속하긴 하지만 여기서는 울산이 더 가깝거든요. (모화랍니다.)

요 아래 7님 딸이 아프단 소리에 괜히 저까지 걱정이 되는것이....이것도 인연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한병원에서 같은 선생님께 내 핏줄을 맡긴다는게 어찌보면 이것도 인연이잖아요.

병원은 잘 다녀 오셨는지, 딸은 좀 괜찮은지....

늘 기운차게 사시는것 처럼 보여 보기 좋았었는데~~~

 

우리들이야 다들 서로서로 모르지만, 김승만 선생님은 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누가 누군지, 어떤 사람들인지.

내 생각처럼 7님은 귀여우신지, 소현정현사랑님은 지적이신지, 딸기맘님은 정말 공주님 이신지

문득 나도 여러분들이 궁금해지면서, 그냥 인연이라는 말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아무튼 7님 딸이 빨리 낫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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