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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뒤 바꿨어요...
구 앗싸리요가 율이엄마로 새롭게 거듭납니다...ㅎㅎㅎ
3월 2일....비상깜박이를 켜고 고속도로를 시속 50~60으로 달려 집에오니 밤 열시가 훌쩍넘더라구요.
잠자리가 바뀐탓인지 율이가 많이 보채고
저는 또 초보엄마라 어찌할줄모르고....
이튿날부터 완전 순둥이가 되네요...엄마 힘들까봐 알아서 조용합니다....ㅎㅎㅎ
산소공급을 주다..끊다를 반복하다가 어제부터 완전히 산소 뗐네요...
김승만샘이 산소독립을 염원(?)해주셔서 그런가봐요,,,^^
산소떼고도 산소포화도 90이상 잘 나오고 있어서
왕초보엄마 맘이 푹~~~~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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