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다른 원장님들도 여기 보십니다.

깐깐이 | 2009.07.09 02:00 | 조회 1069

안녕하세요?

에~~ 말씀하신 그 김경원 입니다. ㅎㅎ
태어나 깐깐하단 말은 거의 처음듣는듯 합니다.
제 어릴 때 별명이 덜렁이였고 학교다닐 때도 마찬가지였는데요 ^^
항상 제 진료에 협조 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제 실수할까봐 진료시간엔 무진장 긴장하고 있읍니다.
왜냐하면요~ 제가 한번 힌트를 드렸다가 한 엄마가 엄청 실망하신적이 잇었거든요.
출산 때 알고싶으셨다 하시면서요..
어찌나 죄송하던지요.
사실 여자에게 분만의 기쁨이란 요즘 많아야 2번 정도잖아요.
그 기쁨을 제가 망쳐놨단 생각에 죄책감 마져 있었읍니다.
특이한(?) 산모님이셨지만요, 참 아름다운 마음이다 생각했읍니다.
어째든 힌트도 불법인 건 아시죠? 김승만 원장님 혼내야 겠네..ㅋㅋ
다음번 진찰때 뵙겠읍니다~
좋은 태교 많이 하세요...

 

 

 

 

 

 

 

 

 

 

 

 

 

 

 

 

 

 

예전부터 눈팅만 하는 임산분데요.

원장님이 세분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네분 이시지만.

항상 들어오시는 분은 김승만 원장님 뿐인거 같아서요.

다른 원장님들은 홈피 구경 안하나요?

다름이 아니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경원 원장님~~~~~~

항상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조근조근 차분히 말씀해주시는것에 대해 너무 감사 드립니다.

목소리도 어찌나 여성스러운지 부럽기 까지 하다니까요.

근데요. 너무 깐깐(?) 하세요.

살짝히 실수하시는척 하면서 흰트(?) 같은것도 흘리시고 그러셔두 되는뎀~

어른들 말씀이요 사람이 너무 완벽해도 정이 안간데요. ㅋㅋ

실수 한번만 해주세요 네? ^^

 

요 아래 눈채 챗다는 글보고 갑자기 또 궁금해서 쓸까말까 진짜 망설이다가

큰 용기내고 갑니다.

이런글 올리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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