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어린이날....

아직은 고민중 | 2007.03.13 20:00 | 조회 1092

인사 아까 했는데.....또 해야 하나??? ㅋㅋㅋ

안녕 하세요........

아직은 닉넴을 고민중인 7입니다.........

울애들 이름을 따고 싶긴 하지만.....발음이 남달라서ㅎㅎㅎㅎㅎㅎ

참...이름 하니까 생각 났는데요.....현슬이....이름이 너무 이뻐요....한문이름 인가요?

울애들 이름은....할아버지 께서 지어주신거라.......

뭐 나름 괜찮긴 하지만........썩 맘에 드는건 아니거든요....ㅎㅎㅎㅎ(울아버님 보시면 화내실라...ㅋㅋ)

 

낼모레......또 어린이날 입니다.........

어린이날....어버이날....뭔날...뭔날.......

당췌....이런건 누가 만들었는지...........

한때 방정환 아저씨를 좋아 하기도 했었지만.....내가 애를 낳고 보니...살짝 원망이......ㅡ.ㅡ

진짜 살벌한 5월......해마다 가계부 빵꾸(?) 나는 5월......무시무시한 그 5월~~~

 

여러분들은 어린이날.....애에게 뭘 해주시나요???

저야...뭐......그날 또 결혼식이 있어서.......갑갑하기도 합니다......

뭔 놈의 결혼식은 가도 가도 끝이 없는지......

자꾸자꾸 살이 쪄서....입을 옷도 없구만......진짜 속옷입고 갈수도 없고.......

글고...내일....멀리사는 시누네 온다는데........조카까지 챙겨야 하니.....막막해요.....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나는 진짜......뭔날만 되면 멀리서 찾아오는 식구들....휴가를 경주서 보내는 식구들.....

진짜 맘에 안듭니다......ㅜ.ㅜ

본인들이야 한번 왔다가면 그만이지만......여기서 맞이 하는 사람들은......

며칠 전부터 거기 매달려..........특히 휴가.......

본인들만 휴가인가.....우리도 휴가인데.....우리는 맨날 오는 손님(?) 맞이 하다가 날 다 새고....

휴가때 마다 남편이랑 싸우네요......ㅜ.ㅜ

 

아...참....질문의 요지는 이게 아닌데.....

어린이날.....애한테 뭘 해주는지요??????

작년까지만 해도....3살이라...천지를 몰랐는데.....올해는 4살이라......이제 뭔가를 아는것 같은 분위기.......ㅜ.ㅜ

애가 커가는게 즐거워야 되는데.....왜 나는 두려울까요.....ㅎㅎㅎㅎㅎㅎ

 

저는요.....내일...모레...그리고 그 담날까지.....시댁에 있어야 해요.....

그래서.....여기 못들어 와요......ㅜ.ㅜ

나도 이사 가고 싶어요............머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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