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어수선한 분위기

해솔맘 | 2008.05.23 15:00 | 조회 660

밑에...글을 보니..

간호사 친절도에 관한 글이 있어서...

다시 쓰기도 머하지만..

그래도.....이렇게 말씀 드리는게 다시 시작하는 맘존여성 병원에 더 좋은 일일것같아 글을 씁니다

물론 그 자리에서 말 할수도 있지만..그건..상당히 힘든 일인것 같아서요

대신 비공개글로 합니다...

 

아기를 가지고 산부인과에 간다는것은..

참 다른 기분인 것 같습니다

설레기도 하고 살짝 두렵기도 하고..

한주 한주 하루하루 우리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이런 맘으로 병원을 가는데..

글쎄요..

어수선한 분위기라고 할까요

간호사분들의 즐거운 사담(?)의 목소리가 넘 커서..

기다리는 동안 좀..거슬리는 것도 있고

대기하는 동안 얼마만큼 기다려야 하는지..원장님이 지금 진료 중이신지..그런 말도 안해주고..

무작정 기다리라고 하고

 

그리고 몸무게랑 혈압을 측정하는건 산모가 그냥 알아서 측정하고

혼자서 알고 그냥 나오면 되는건가요?

산모 수첩에 혼자 적어야하는가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가게 되면 산모 혼자서 해야할게 참 많네요

타병원의 경우 간호사분이 친절하게 저번보다 몸무게가 늘었네요 내지는 정상입니다..이런 말이라도 해주던데...

물어보면 정확하게 대답도 안해주고..그냥 괜찮아요..이렇게 말해주는건..

좀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2층에서 접수하고 대기하고 다시 진료를 위해 대기하고..

접수 후 바로 대기하는것도 아니고...이런것도 좀 불편한것같아요

 

개인적인 거일수도 있지만..간호사들끼리 모여서..자기 이야기 하고 있는것도

맘이 쓰이더군요....

 

조금만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좀 그랬어요

몸무게랑 혈압 잴때..혼자 좀 뻘줌 하더군요........

 

 

그럼 좀 더 나은 맘존여성병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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