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솔개맘 | 2007.03.24 12:00 | 조회 2945

    ◈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오히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질 수 있고, 가질 수 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나는 여지 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 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만큼 소유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할까 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 합니다. 반복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가지고 있는 것을 잃을까 봐, 전전긍긍해야 할 것이 아니라 버려야 할 것은 과감이 버리고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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