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날씨가.....ㅡ.ㅡ

김정례 | 2007.09.15 01:00 | 조회 1380

안녕하세요....

오전에..날씨가 너무 화창해서...이불 죄다 빨고...수건이고 기저귀고 다 삶아 놨는데....

이런......뜬금없이 뭔 비가......ㅜ.ㅜ

삶은 빨래는 햇볕에 널어야 제맛인데......

정말...속상한 7입니다......

 

은동이도 피부가 절 닮았는지...발진이 너무 잘생겨요....

쉬한거..조금만 늦게 갈아줘도 트러블 생기고....물티슈 사용하니..벌겋게 발진이 생기다 못해 피부가 벗겨(?)지는지 피까지 보이기에..무조건 씻겨야 하고....

발진도 발진이지만.....한번 쉬할 때 마다 갈아줘야 하니...도저히 기저귀가 감당이 안돼....지금 천 기저귀랑 썩어 쓰는데요.....(낮=천 기저귀, 밤=종이 기저귀)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정말이지..천 기저귀는.....빠는것 보다...널고 개는게 더 힘듭니다...ㅜ.ㅜ

x싼거는 안 삶으면 누런 물도 안 빠지고......

거기다...날도 더워지니....삶을 빨래들은 왜그리 또 많은지....

전 겨울에는 수건이랑 속옷 안 삶거든요......귀찮아서.....ㅜ.ㅜ

(결혼할 때 큰맘먹고 구입한...울집 가전중에 젤루 비싼.....에어컨 보다 더 비싼...저 드럼통은 정말 하등의 도움도 안되고....전기세도 전기세지만...기계가 해논 꼬락서니가 전 맘에 안들어서...사용 안하게 되더라구요....제일 후회가 되는게 저거예요..그냥 통돌이 살껄~~비싸기만 비싸고.....)

아침부터 한바탕 난리를 쳤두만...온 몸이 안 아픈데가 없네요....

안마기같은거 하나 사고 싶은데.....돈은 없고....ㅎㅎㅎㅎㅎ

날 마저 찌뿌드드하니.......막 잠올라 하네...^^

 

이따가 시댁을 향해 고고싱~을 할려면....따뜻한 커피나 한사발 들이켜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담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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