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비는 비

김정례 | 2007.07.18 15:00 | 조회 1148

비는 비

 

 

 

 

비는 바쁩니다.

 

 

다들 자신의 상황에 따라

 

 

'성가신 비'라고,

'고마운 비'라고

제멋대로 말합니다.

 

 

그러나

비는 비일 뿐입니다.

 

 

좋아해도, 싫어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당당히 비.

 

 

비가 비인 것처럼

 

 

           당신은

           당신이면 됩니다.

 

 

남들이 어떤 말을 해도

당신은 오직 당 신 일 뿐!!!

 

 

 

 

                                                  <우사미 유리코의 항상 웃는 얼굴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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