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설사가.....설사가....

김정례 | 2007.09.16 03:00 | 조회 1356

안녕하세요.....

 

내 한동안 좀 잠잠하다 싶었두만....울아들...엄청난 설사가 찾아왔네요....

약을 먹어도 아직은 별 경과가 없고.......

설사를 해서 그런지...똥꼬가 너무 빨게가지고....요즘은 하루종일 천기저귀를 사용하는데요....

제가 천기저귀를 한 30개 정도 가지고 있거든요.....

근데...얼마나 자주 싸는지...이게 모자라요.....

아니..하루에 나오는건 한 20개 좀 넘는 정도인데....날씨 꼬라지가 이모양이라....빨리 빨리 안마르네요....

아까 간밤에 나온거 빨아서...<건조>시켰는데....역시나...기계가 하는 꼬락서니는 맘에 안드네요..

건조는 대충 뽀송뽀송하니...뭐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은데....세상에....뭔 구김이 얼마나 많은지...

다려야 되는 줄 알았잖아요.....

기저귀 다리자니...제가 생각해도 그건 미친(?)짓 같아서 그냥 접어 넣긴 넣었는데.....헉 뚜...접느라 죽을뻔 했습니다.....

역시...천기저귀는 접어 넣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

 

벌써 9개월째 접어든 울아들.....

아직 이유식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태어나서부터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7개월쯤...비교적 늦게 시작을 했는데...아니나 다를까...온 얼굴에 찾아온 아토피 꽃으로 인해 잠시 중단했다가.....

또 다시 시작하려는 찰라...열감기 찾아와 고열에 시달려.....목도 부었는지 분유도 겨우겨우 삼키기에..혹시나 싶어 또 중단.....

이제 또 다시 시작함 해보려는데....설사가 찾아와.....또 중단될 위기.....ㅜ.ㅜ

이유식...정말 멀고도 험한 길이네요......

이렇게 자주 설사 하는데.....이유식...아직은 좀 무리겠죠???

이러다..울애...삐쩍 말라가는거 아닌가몰라~~~~~

 

설사할때.....밥 물 끓인거 말고...또 뭐뭐 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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