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대장금> 대사중에....

김정례 | 2007.06.17 10:00 | 조회 1156

장금이와 민정호의 대사중...

장금 :저로 인해 모든 것을 버리셔야 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까? 

      저로 인해 천민으로 사셔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괜찮습니까? 

      붓을 잡던 손으로 흙을 묻히셔야 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까? 

      초목으로 끼니를 연명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까? 

민정호 : 얼마를 더 다짐받으셔야 나와 함께 떠나시겠습니까? 
         괜찮습니다. 다 괜찮습니다. 

장금 : 저로 인해서인데요? 

민정호 : 그래서 괜찮습니다.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무엇이라도 바꿀 수 있는 
민정호의 장금에 대한 사랑....

 

 

 

twitter facebook google+
2,326개 (106/117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김정례
1364
2007.09.16
김정례
1325
2007.07.10
849
2007.06.20
김정례
1367
2007.06.15
김정례
1157
2007.06.17
장희경
927
2007.06.08
952
2007.05.14
1086
2007.05.13
952
2007.04.17
김정례
1090
2007.04.12
김정례
1187
2007.04.11
김정례
1156
2009.05.14
김정례
1199
2009.04.12
1068
2009.03.21
1189
2009.03.17
김정례
1217
200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