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전 이 제목 정하는게 참 어려워요...ㅎㅎ

김정례 | 2007.05.10 17:00 | 조회 1225

안녕하세요....

간만에 보이는 햇볕이군요....

울집이 일층인데....위로 7층이 더 있습니다....

어째......어제 나머지 7층이 전부 세탁기 돌리는거 같더라니.....

어찌나 하루종일 물이 내려가던지.....정말 시끄러워서........ㅜ.ㅜ

다 저녁때부터...밤새도록 좔좔좔~~~~

일기예보를 멀리하는 저는....세탁기 물 내려가는 소리만으로도 날씨가 짐작이 된다는.....ㅎㅎㅎㅎ

 

어제...남편이 안와서.....욕실에 넘쳐나는 이불을 좀 밟았두만.....허리가.....ㅡ.ㅡ

아.....나도 정말 나이를 먹어가긴 가나봐요...ㅎㅎ

하루하루가 틀리네......

 

혹시.....애기...이제 8개월 넘어 9개월 들어가는데...잠깐잠깐 동안이라도 어린이집에 맡겨 보신적 있으신분????

제가요...개인적인 사정으로......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밖에 나가야 하는데....

맨날 애들 둘 다 데리고 다니자니...정말 허리가 휘거든요....

한 두세시간 정도라도 맡기면 어떨까 싶은데...........그럼 매번 택시타고 다니는거..버스 탈 수도 있을거 같고......(물론 택시비도 엄청 들지만....울딸은 버스 엄청 좋아해요...매번 버스타러 가자고 난리가 난다는....ㅡ.ㅡ)

둘째도 지원받을 수 있다니.....돈은 안들꺼 같은데.....

너무 어린 나이라.....좀 걸리기도 하고.....

그냥 일주일에 두번..것도 잠깐인데....괜찮지 않나...싶기도 하고.......

혹시..경험이 있거나........아니면...꼭 경험이 없으시더라도...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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