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여름 이군요...

김정례 | 2009.03.13 23:00 | 조회 1212

안녕하세요......

어제..하루종일 울아파트 인터넷 뭐 어쩌구 하면서 기계 고친다고....인터넷이 안됐는 관계로....

답답한 하루를 보낸 7입니다....

저는 제가 인터넷 중독~ 뭐 이런거 아닌 줄 알았는데........

어찌나 답답하던지.....딱히 뭐 할 일이 있는것도 아니면서.....안된다고 하니 더 들어오고 싶고......뭔가 막 빅이슈가 떠올라 있을꺼 같고......ㅎㅎㅎㅎㅎㅎ

이게 그 중독이란거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터넷이 되니까...세상이 다 열린거 같네요.

예전에 컴터 자체가 없을땐 어찌 살았는지..........

 

날씨가......날씨가......이젠 완전 여름모드로 진입을 했군요....

정말...정말...정말 너무 더워요.

후덥지근하니.......ㅜ.ㅜ

저도 저지만....아직 기저귀 차는 울둘째......올여름 어찌 보낼지 까마득 합니다......

 

지난 토욜~~~

저는 월하(?)준비를 마쳤지요.....ㅋㅋㅋ

여름 내내 묶기 편하라고 울딸 머리 파마시키고......울아들 머리 완전 삭발 시키고.......

둘 다 내새끼지만....어찌나 인물들이 훤~ 한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파마한 울딸은...원래 파마머리 였던것 처럼 잘어울리고.....완전 까까머리 스님이 된 울아들은...어찌나 깍아논 밤톨마냥 귀여운지......ㅎㅎㅎㅎ

디카로 사진 마구마구 찍어 올리고 싶지만.......아마 내 언젠간 얘기 한적이 있을겁니다.....

디카 케이블이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고......ㅠ.ㅠ (그래서 말로 다 자랑합니다.... 아무도 못보니까.....ㅋㅋㅋㅋㅋ)

분명...이집안 어딘가에는 있을텐데............그게 발이 달려 지가 걸어나가지는 않았을꺼고.....

뭐...이러다 언젠간 혼자 나와 있으리라..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늘 그랬듯이~~~

 

벌써 6월이 끝나가고.......7월.....그리고 좀있음 마의 휴가철.......

휴가가 즐거워야 정상이건만.....왜 전 두려울까요.....ㅠ.ㅠ

결혼하고 나서 한번도 휴가다운 휴가를 보낸적이 없는 저로써는........정말 이 휴가라는거 없었음 좋겠어요.....

아니면.....나도 어디 멀리 살아서....휴가를 경주로 오는 손님(?)이거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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