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따스한 온기

솔개맘 | 2008.01.23 06:00 | 조회 962
태풍의 간접영향인지 보슬비가 내리는 금요일 저녁입니다 이슬비에 옷이 젖는다는 말이 있듯이 퇴근을 하면서 바지가 조금은 축축해졌더군요 따스한 차 한잔에 마음까지 깨운 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데 그날에 최선을 다하면 언제나 웃음 가득한 날을 보낼 수 있는데...오늘은 어떠했는지 하루를 반성해봅니다. 모처럼 운동시작한지 한주가 더 지나고... 좀 탄력이 붙을까 했는데 비가 와서 오늘은 도로꽝이 되어버렸네요. 이핑계 저핑계 대며 슬슬 게을러지려는 본색이 나오려는건 아닌지 저 자신을 채찍질 해 봅니다. 그래도 방학이라 여유있게 가족들과 같이 운동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아무 욕심도 없어지네요... 삶이란 자기의 기준에 맞게 살아가야 하는데 저 높은 곳만 바라보니 자기의 모습이 너무도 초라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생각을 하면 또 타인들은 너무도 진취성이 없다고 하겠지만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어린 시절은 가난한 집에서 자란 애들이 성공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하다고 하지요 물질이 풍요로우니 물질 공세에 당하지 못한다고 하는군요 이제는 가난도 대물림 하는그런 세상이 왔다고 생각을 하니 조금은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조금씩 절약하고 노력하면 따스한 온기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인터넷을 보니 400억이란 재산을 사회에 헌납한 훈훈한 뉴스가 나와 그래도 아직은 우리 사회가 살만한 곳임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주말쯤 장마의 영향권에 든다고 하지요 미리 예방 하시여 이번 장마에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지붕 새는 집은 없으시겠죠?? ㅎㅎ 내일도 행복하게 미소 가득한 토요일 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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