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햇살이 따가워요~~~!!

김정례 | 2007.09.15 03:00 | 조회 1074

우와~~~

오늘 날씨....정말 예술이네요........

집이 일층이라......바람이 거의 없는 관계로.....전 봄 여름 가을엔 빨래를 밖에 자주 내다 널거든요...

요앞 화단에~~~건조대 놔두고....

아까 9시 좀 넘어서 널었는데....벌써 다 말랐어요~~

완전 뽀송뽀송 하다못해...기저귀들이 바삭바삭 거려요~~~

빨래 잘마르니...왠지 밀린 숙제 한것처럼 기분이 좋군요......

뭔가가.....시원하고....후련하고.....꼭 해야 할 일을 한거 같고.....ㅎㅎㅎㅎㅎ

 

볕 좋을때...이따가 행주랑 걸레도 좀 삶아야겠어요~~~

요런 날씨면...며칠안에 온집안 옷들이 전부 바삭거리겠는데요~~

아~~~~ 기분 죠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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