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결국은~~~^^

김정례 | 2007.09.12 12:00 | 조회 1040

안녕하세요~~~!!

 

결국은.....결국은....드디어 디카를 타내고야 말았네요.....ㅎㅎㅎ

어제.....여성시대에 사연이 소개가 되면서....선물이 디카 더라구요....

사연 특성(?)상 익명으로 소개가 됐어요~~ 익명으로 부탁드리면 그렇게도 해주거든요~~ 요 밑에...나도 좀 쉴랍니다..라는거 있죠??? 거기 몇줄 더 보탠건데...뭐 며느리 입장을 적어논거라곤 하지만...따지고 보면 시댁 욕이죠....ㅡ.ㅡ 엄밀히 따지면..시누이~~~

어찌나 내 입장을 제대로(?) 적었는지....석우성님~~ "이분은..아주 본인의 심정을 휘갈기셨네요~~" 하더라구요.....^^;;

생각이고 자시고 할 틈도 없이 말 그대로.....일필휘지 했거든요.......ㅡ.ㅡ 얼마나 맻힌게 많았으면........

 

전 개인적으로 문화상품권이나 백화점 상품권이 훨씬 더 좋은데.......

여성시대는 선물이 짜요~~~!!

간혹 대박상품이 터지기도 하던데......그건 정말 필요한 사람들 골라 주는거 같고.....

가격으로 따지면야.....상품권은 전부 20만원이니....어쩌면 디카가 더 비쌀수도 있겠습니다만....

울집에는 이미 디카가 있을 뿐더러....남동생이 아직 대학생인지라.....어마어마한 교과서값을 위해서라도...문화상품권이 더 절실한데~~~~

문화상품권 총 40만원 받았는데(두번) 10만원은 조카 주고...나머진 전부 책값으로 들어갔잖아요~~(등록금도 등록금이지만.....책값 없어서라도 학교 못다니겠더라구요.....ㅜ.ㅜ)

뭐 덕택에 인심 잘쓰고 있습니다.....

여동생 원피스 사라고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주고.....나머진 다음주 쯤 롯데로 향할 생각입니다...롯데백화점 상품권 이더군요~~~ㅋㅋㅋ

울어머니....어디서 어떻게 소문(?)을 들으셨는지.....

"나이가 들어서 그러나....자꾸 고운 티가 입고싶네...칙칙한거 말고...고운걸루야~~~" 이러시네요...ㅎㅎㅎㅎㅎ

 

너무 잘난척 해논거 같죠???

괜시리 민망해지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라고.....재수없다고 욕먹을 각오하고 올린거니...이해 바래요~~~!!

꼭 내가 필요는 없더라도....주위에 인심쓰니.....다른사람들도 기분 좋고....나도 좋고....그렇네요.

환갑이 넘은 할아버지 할머니 사연들도 잘 읽혀지는걸 보니.....그닥 까다롭지 않아요...

글을 잘 쓸 필요도 없고....

사연만 진실하다면.....앞뒤 조금 안맞는건....작가가 매끄럽게 고쳐서 방송에 내 보내기도 하나 보더라구요...

그냥 내 속에 담겨있던...하고픈 말들....생각 나는대로 찬찬히 적어나가면 됩니다~~

주제도 정해진게 없어요.....내 마음....내 생각...그게 주제예요...

주제에 따라....실시간으로 전국민(?)의 생각과 의견이 올라오니...나름 도움도 되구요...

평일에는 거의 생방송인데....실시간으로 미니와 문자...소개 해주거든요.....

 

전...요즘 라디오가 너무 재밌어요~~~!!

첨에는 동생 말듣고...선물에 눈이 멀어 시작을 했는데....듣다보니...티비보다 훨씬 재밌더라구요...

우리네 이웃 이야기라서 더 가슴에 와 닿고~~~~

그나저나....디카는 어떤게 오려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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