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어린이집 가도...다들 또래 혹은 지가 막내라.....서로서로 이름을 부르거나.....울딸의 경우 말이 느려 것도 못부르고 손짓 발짓으로 대화를 하거나 했었는데요........
이제 지도 4살이라고...지를 언니라고 부르는 애들이 있나봐요....
한 날은 집에 오더니만....
"엄마....난 이제 금동이 아니다..언니야다..." 이러는겁니다....
전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요....
이젠...저를 비롯한 누가 "금동아~" 그럼 대답도 안합니다....
도끼눈을 뜨고 "아빠...금동이 아니라니까.....언니야 해야지...." 이럽니다...
그럼 다시 "언니야~~" 이러면 "왜애???" 이러죠...
누가 니 이름 뭐고?? 그럼...... 언니야~ 이러고....
내가 참....어이가 없어서.....
우리 부부에겐.....4살짜리 언니야가 있습니다~~~ㅋㅋㅋ
방금...."엄마...언니야 두유먹을래~~" 하는거 보니..귀엽기도 하고...어이가 없기도 하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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