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부시맨~~은 안되고 싶은데~~ㅋㅋ

김정례 | 2008.05.12 01:00 | 조회 1231

안녕하세요.....

선생님네 식구들.....무사히 귀환 하셨던가요??? 감자라도 미리 갈아놓으시지.....ㅎㅎㅎㅎ

 

오늘도 역시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날씨군요........

피부과도 가야 하고.....산부인과도 가야 하는데....도저히 엄두가 안나서.....아직도 밍기적 밍기적거리고 있는 7이지요.....

아마..여름 내내 안 나갈 수도 있을 듯~~~

휴가 때 남편 있을 때....약도 타놓고 모든 일을 끝냈어야 했었는데....한번 미루고 나니.....더 힘든거 같아요...움직이기가......

전 햇볕이 정말 무섭거든요......ㅠ.ㅠ

 

전에 백화점 갔을 때....양산하나 산다는게....또 깜빡하고 그냥 왔네요......

저도 저지만...은동이 역시 이 땡볕에 견디기 더 힘들텐데........

 

전....어릴때는....비오는 날은 우산 쓰는게 당연했지만......햇살 따가운 날 양산 쓰는건...왠지 모르게 어색했어요...

내가 쓴다는게 아니라...남이 쓰는거 봐도..너무 어색하고....보기가 싫고.....

양산 같은건 할머니들 전유물인 줄 알았더랬죠....

그도 그럴것이...그땐 양산이래봐야.....그냥 하얀 천 같은걸로 덮여져 있는게 전부였으니까.....

근데..지금은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지......애 엄마이다 보니 애 살갖이 걱정이 돼서 그런건지....

양산 자체가 이미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 그런지......

양산이 너무 가지고 싶어요.....

어릴때의 나는....내가 생각하기에.....나는 평생 양산 같은건 안쓸 줄 알았는데.....ㅎㅎㅎㅎ

요즘은 양산 종류도 많고....색깔도 많고....무늬도 다양하고....

정말 이뿌게 잘 나오데요.......

백화점에서 보긴 봤는데....왜 생각도 안하고 있었을까나~~~~비쌌나??? ㅋㅋ

 

남편한테 하나 사달래야 겠다........말이 들어먹힐지 모르겠지만......ㅡ.ㅡ

 

주말 잘 보내세요~~~~!!

전.......포도밭 그사나이 옆으로 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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