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죄송합니다.

| 2006.10.10 22:49 | 조회 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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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탁 산부인과의 김승만입니다.

 

아마 전화통화로의 대화이다보니 오해가 있어서 화가 나신 모양인데 일단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통화한 간호사와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팔이 안으로 굽어서가 아니라 절대로 말씀하신 그런 의도로 말한건 아니라는 걸 그동안 그 간호사를 지켜본 직장상사로 아니 동료로 확신합니다.

 

아마 남편분이 산모들의 날 행사가 있냐고 물으신거 같은데 사실 행사를 거창하게(?) 준비하려다가 아무것도 준비 못하고 작은 선물로 때우게 된게 멋적어서 웃으면서 대답을 한걸 비웃는 다고 오해하신거 같군요.

그리고 선물을 받는데 예약을 하라고 한게 아니라 연휴 다음이라 너무 환자가 밀려서 (사실 병원 생기고 최고로 많은 외래 환자가 어제, 오늘 왔으며 2~3시간 기다린 분도 많았습니다.) 진료를 받으시려면 오후에 오라는 뜻이였지 선물 받으러 오후에 오라는 건 아니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공짜 선물 하나(실은 세개였지만) 나눠주는데 무슨 예약을 합니까?

 

아마 남편분이 부인분의 성화에 마지 못해 전화를 하시다보니 저희 간호사의 말을 잘못이해하신 거 같은데 어쩄든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기분이 나쁘셨다면 다시 한 번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차라리 전화로 언짢으신건 말씀을 하시고 오해를 푸는게 낫지 이렇게 공개적으로 온라인상으로 글을 남기면 아무리 저희가 변명을 한다고 해도 피해를 보는 건 저희가 됩니다.

통화한 간호사가 받는 마음의 상처는 생각해보셨나요?

좀더 사려깊게 행동하셨으면 서로 마음 상하는 일은 더 없었을 겁니다.

 

다음에 내원시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다시 한 번 더 사과의 말씀과 해명을 해드릴 것이며 선물도 따로 챙겨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 임산부의날 해서 선물준다고 하길래....혹 아기용품인가 해서 전화해보고

맞으면 받으러가고 아님...차비들여  갈 필요 없을 것같아 신랑보고 전화해보라  했더니....

신랑이 막 열받으면서 끝더라구요!

무슨 사람 벌레취급하냐고!,,,, 선물은 수건을 주는데...그것두 얼마없다고....ㅎㅎㅎ 무슨 남자가 그런걸로 전화를 다했냐는 식으로 기분나쁘게 비웃으면서 아가씨가 말했다네요

더 웃긴건 오전에는 예약이 다 찼으니,,, 오후에 오라는둥,

무슨 수건하나 주면서 예약까지 ,,,,,,,선물준다고 받아가라고 공고까지한건 병원 아닌가요?

집에 널린게 수건입니다....수건못받아서 구걸하는 사람도 아니궁ㅠ

제가 전화해서 한마디 할려다 여기다 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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