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배뭉침때문에..^^

| 2006.10.13 11:43 | 조회 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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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탁 산부인과의 김승만입니다.

 

"재가 동그랗게(?)" 가 무슨 말이죠?

어쨌든 임신 중반기를 넘어가면 흔히 자궁수축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Braxton-Hicks contraction"이라고 부르는 현상으로 쉽게 말하면 계란만한던 근육 덩어리 자궁이 늘어나면서 한번씩 수축이 일어나는 겁니다.

물론 주기적으로 너무 자주, 강도가 더 심해지면서 일어나면 조기 진통도 의심을 하지만 하루에 몇번, 특히 밤에 자주 나타나는 건 정상입니다.

 

임신 중에 외성기가 붓는 것도 흔한 현상이죠.

심하면 정맥류현상도 나타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누구나 다 경험하는 현상이고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많이 불편하거나 불안하시면 병원에 나오셔서 진찰을 받아보도록 하세요.

 

감사합니다.

 

 

 

 

 

 

 

 

 

 

 

24주됐는데..배가 자주뭉쳐요... ..

자궁이 쭈욱쭉 수축되는느김나면서 완젼 자궁모양그대로 재가 동그랗게 드러나서 돌덩이처럼 딱딱해지네여..ㅠㅠ

 그 느낌도 괴상하지만..하루 5번정도 이런 배뭉침이 시도때도 없이 일어나거등요.. 잘때야 어떤지 몰겠지만..깨있을때 하루 기본 5번은 배가 돌덩이처럼되여...

 

글구 유난히 아랫배만 묵직하구여... 자궁이 내려온느낌이랄까?

 점점 주수가 늘어남에따라 외음순쪽 뼈가 눌리는기분과..성기 그쪽이 심하게 부어있네요...

글고 부었는게 맞는지..부부관계할적에 무지 아파서 못할정도예요...

 

부부관계는 3개월전에하고 첨했는데.. 3개월전에는 안이랬는데..지금은 완젼 아파서 하기싫을정도구여...ㅠㅠ

인터넷 뒤져보니 조산끼가 있어서 글타구하시는분도있고.. 암튼 늘 배가 불편한느낌이들어 불안해요...

배도 아래쪽으로 많이 쳐졌구여..혹시나 자궁이 쳐졌거나.. 자궁이 느슨해져서그런건아닌지....

조산끼 진찰도 해주나염?

 

늘 항문과 성기쪽이 눌려서 벌어진느낌이예욧..ㅠㅠㅠ

이러다 애기 튀어나올까 겁나네염..;

 

그리고 저처럼 임신시에 이렇게 배가 불편하다고도 하나요??

 변비로인해 배가 묵직한건줄만알았는데... 그게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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