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용탁 산부인과의 김승만입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 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맘대로 조절이 안되는 게 또 스트레스인지라....
그래도 화가나고 짜증이 날 때마다 아기 생각하셔서 잘 조절해 보세요.^^
스트레스가 임신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건 맞겠지만 정확히 객관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는 건 모르겠습니다,
병원에서 건강하다는 건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고 초음파 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뜻이죠.
뭐 태어난 아기가 성질이 더럽다거나 하는 거까지야 알 수없지 않겠어요?ㅎㅎㅎ
스트레스로 아기 건강이 걱정되고 건강이 걱정되어 또 스트레스 받고...하는 악순환을 끊어버리도록 하세요.
이쁜이 수술 안하는 산부인과도 있습니까?
당연히 하죠^^
비용은 인터넷 상담에서 말씀드리기좀 곤란하니 전화로 문의하시거나 상담 후 문의해 보세요.
시기야 본인이 편한 시기가 가장 좋은 시기죠.
분만 후 바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장,단점이 있으니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세요.
새 병원 개원일은 1월말로 또 연기 되었지만 그 또한 확실한 게 아니라서....-.-;;
조리원도 마찬가지구요.
최대한 빨리 오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이제 막 임신 9개월에 접어든 임산부입니다.
임산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좋지 않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둘째를 임신한 상태인데 큰 아이 때문에도 너무 힘이 들고 또 첫째 임신때와는
달리 몸도 너무 너무 힘이 들어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고 있습니다.
화가 나고 짜증이 날때마다 뱃속에 있는 아이가 걱정이 되지만 어떻게 할수가 없더군요.
오늘도 병원을 다녀왔지만 태아에겐 별 이상이 없다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도 되고
무섭기도 합니다. 요즘은 워낙...
병원에서 괜찮다고 하시니 괜찮은거 맞겠죠?
애기가 건강한거 맞겠죠?
뭐 또 들리는 얘기론 막달엔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태아가 자궁내에서 변을 보고 그 변을
먹기도 한다는 그런 얘기도 듣고해서 더 불안합니다.
그리고 혹시 김용탁산부인과에서도 이쁜이 수술을 합니까?
비용은 얼마며 언제쯤 하는게 젤 나을지요?
그리고 새로 짓는 병원은 언제 개원이 가능한지요?
조리원에 들어가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걱정입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고맙습니다.